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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달러 및 경제의 상관관계

by 승인전용 2022. 5. 19.

전쟁과 경제의 상관관계

전쟁과 달러 및 경제의 상관관계
전쟁과 경제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매일 코인을 분석하는 평범한 전문가입니다. 오늘은 전쟁이 환율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넘은 현재, 나토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 약 7천~1만 5천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변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위협 및 변동에는 대표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이 있습니다. 세계 1위 천연가스 생산국이자 세계 2위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와 세계 3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WTI(서부텍사스유)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또한 개전 이후 가격이 치솟으며 물가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쟁의 발발과 미 연준의 긴축 전망과 함께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고, 유럽에 미친 부정적 전망으로 인해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제재 미국의 경고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중단시키지 않자, 미국은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합니다. 경제 제재는 크게 무역 제재와 외환보유고 동경 두 가지로 나눕니다. 미국은 러시아 물품에 대한 수입과 러시아 상대 자국 제품 수출을 통제하였습니다. 에너지 수입을 중단하여 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함으로써 러시아 군사력에 일체 도움 되는 행동을 차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가 러시아의 외환 보유고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의 1조 300억 이상의 자금이 동결되었습니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따라서 현재 러시아의 자본 조달 수단을 통제로, 러시아는 국가채무를 갚기 위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디폴트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은 금본위제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국제정세가 영국을 필두로 한 유럽 중심에서 미국 중심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화폐제도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금본위제의 폐지와 부활이 일어났습니다. 금본위제는 화폐 발행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아 정상적 통화정책을 펼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기에 금본위제는 전쟁 중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종전 후 전쟁과 같은 위기는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여 투자의 안정성과 자본의 안정적 이동을 위해 금본위제는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이는 훗날 대공황의 발생과 브레튼 우즈 체제 성립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국제 정세의 변화가 나타났는데, 이는 영국을 필두로 한 유럽 중심에서 미국 중심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됩니다. 미국은 유럽과 달리 국토와 산업시설이 파괴되지 않고, 연합군에 각종 지원을 하며 경제적 이익도 얻었습니다. 또한 전쟁 과정에서 미국의 세계 제조업 비율이 6% 이상 상승하며 미국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앞서 본 것과 같이, 금본위제는 국가 간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만, 전쟁 이후 국제적 협력에 균열이 생기게 되며 금본위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화폐정책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국 상황

미국이 대규모 무역 흑자와 산업 발달로 호황을 누리며 투기가 증가했고 부의 양극화 심화와 노동자 임금이 기업의 이윤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실업률이 높아지고 소비자 구매력은 하락했습니다. 이에 미국 내 불안감이 증폭되어 주가는 폭락하고 은행과 기업이 흔들리며 대공황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미국 경제는 전쟁의 여파로 뉴욕 증권거래소가 5개월간 휴장하고 지수가 폭락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에 의해 이후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런던 증권거래소 주식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영국의 실업률은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실질 GDP는 소폭 상승했었으나 1918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쟁에 무기와 물자가 필요하여 고용과 소비, 투자가 늘어나며 국가 인력이 총동원되기 때문에 실업률은 하락하고 GDP는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종전 후에는 전쟁 특수가 끝나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기축통화란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의미합니다. 즉 세계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대표적인 돈을 말합니다. 1914년 이전까지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였지만, 1918년부터 1939년에는 영국 파운드화와 미국 달러화가 공동으로 맡았으나 1944년 이후에는 미국의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브레텐 우즈 체제는 미국이 세계 경제의 패권을 휘어잡은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열린 44개국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회의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사실상 달러를 세계 시장의 화폐로 만든 것이며 미국 중심의 금본위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석유로 시작해서 석유로 끝난 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은 석유로 시작해서 석유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히틀러는 우크라이나 평원의 유전을 침공 이유로 밝히고, 일본은 석탄을 위해 중국을, 석유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침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석유는 모든 기갑부대 운영을 위해 필요하고, 이는 전쟁의 장기화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최전선으로 석유를 공급하기 위해 Big Inch와 Little Inch라는 두 가지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500,000배럴 이상의 석유를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연합국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방비 지출, 유럽의 생산기지 등의 역할을 하며 1941년에서 1945년까지 평균 11.3%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승전국, 패전국 상관없이 부채는 증가했지만, 미국의 달러화의 가치는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종전 후 대공황과 전쟁으로 미국인들은 저축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투자심리 위축과 금리인상은 시장 조정을 야기하여 종전 후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준비한 전쟁이 환율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는 더 좋은 종목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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